대혼란 그 자체였던 2024년...! 퇴사를 했습니다.끝은 곧 새로운 시작이다. | #1. 사랑했던 나의 첫 번째 업. 데이터 분석가 인턴 기간을 포함해 약 4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데이터 분석가로 경력을 이어왔다. 나는 내 직업을 재밌어했고 사랑했다brunch.co.kr(위 글을 읽고 보시면 좋습니다) 3년 가까이 미친 듯이 치열하고 즐겁게 다녔던 S사를 퇴사한 후 J사에 입사했던 나는 분석가로서의 페인포인트와 메이커로서의 니즈, 조직문화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약간의 혼란을 겪고 있었다(자세한 건 서두의 브런치 링크 참고). 그리고 한편으론 데이터에 대한 좀 더 딥한 지식 습득에 대한 니즈도 있었다. 사실 대학 졸업 전부터 대학원에 대한 필요성을 매우 강하게 느꼈다. 아무래도 성향 자체가 새..